▲ 포틀랜드의 데미안 릴라드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댈러스 매버릭스를 꺾었다. 3점슛만 18개가 터졌다.

포틀랜드는 21(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7-2018 시즌 미국 프로 농구(NBA) 댈러스와 홈경기에서 117-108로 이겼다.

모두 18개의 3점슛이 터졌다. 성공률은 무려 50%(18/36)였다. 데미안 릴라드가 38분 동안 3점슛 7개를 포함해 31득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 활약을 펼쳤다.

CJ 맥컬럼이 3점슛 2개를 포함해 26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가로채기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알-파룩 아미누도 3점슛 3개를 포함해 13득점, 에반 터너가 3점슛 2개를 포함한 17득점을 기록했다. 샤바즈 네이피어와 팻 코누턴도 3점슛 2개씩 넣었다.

포틀랜드 선수들의 이날 야투 성공률은 52.3%를 기록했다. 빼어난 슛 성공률을 보이면서 포틀랜드는 지난 17일 피닉스 선즈전(118-111 승)부터 3연승 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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