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취재 정형근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우리카드의 리베로 정민수가 공격에서 맹활약한 K스타팀이 프로배구 올스타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K스타는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올스타전에서 V스타에 54대 52로 승리했습니다.

승패는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체육관을 가득 채운 팬들은 선수들과 함께 호흡했습니다.

특히 쌍둥이 자매인 이다영과 이재영은 미리 준비한 세리머니로 열기를 더했습니다. 

신진식 삼성화재 감독과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직접 경기를 뛰며 예전 추억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리베로 정민수는 강력한 스파이크를 성공했습니다. 정민수는 남자부 MVP를 받았고, 여자부 MVP는 이다영이 차지했습니다. 

의정부체육관을 찾은 팬들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했던 올스타전이었습니다.

▲ 이다영(왼쪽)과 정민수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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