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의정부, 곽혜미 기자] 팬들의 입가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남녀 배구 선수들은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코트를 뜨겁게 만들었다.
프로 배구 도드람 2017-18시즌 V리그 올스타전이 21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렸다. 여자부 2세트와 남자부 2세트로 모두 4세트(세트별 15점) 경기가 펼쳐졌다. V스타팀과 K스타팀은 세트스코어 2-2로 경기를 마쳤다. 올스타전의 백미는 세리머니였다. 선수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적극적으로 볼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