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널로 이적한 미키타리안 ⓒ아스널 SNS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1월 이적 시장에서 가장 '핫 이슈'가 됐던 헨릭 미키타리안(29)이 결국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한국 시간) SNS에 두 선수의 스왑딜 소식을 발표했다.

미키타리안은 전환점이 필요했다.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 체제에서 이번 시즌 급격히 입지를 잃었다. 

마침 알렉시스 산체스가 맨유행을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영입 협상에 미키타리안이 급부상했다. 당초 주급 등의 이해관계 때문에 이적이 지연됐으나 결국 협상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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