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밀란으로 임대를 떠난 하피냐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바르셀로나의 하피냐 알칸타라가 인터밀란으로 임대를 떠난다. 

바르사는 23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하피냐의 인터밀란행 임대 소식을 발표했다. 임대 기간은 2018년 6월 30일까지로 3500만 유로(약 459억 원)에 300만 유로(약 39억 원)의 보너스가 더해진 완적 이적 옵션도 포함됐다. 

하피냐는 바르사 유소년 출신이지만 잦은 부상과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기회를 잃었다. 결국 기회를 찾아 팀을 떠나기로 했다. 

바르사 역시 최근 우스만 뎀벨레, 파울리뉴, 필리페 쿠치뉴 등 미드필더를 여럿 영입하며 선수 정리가 필요했고 하피냐를 정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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