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서부 콘퍼런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지난 21일(이하 한국 시간) 2위 휴스턴 로케츠에 패하며 원정 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24일 오전 뉴욕 닉스전부터 홈 3연전을 펼치는 골든스테이트가 다시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

골든스테이트와 뉴욕의 경기는 24일 낮 12시 30분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SPOTV ON(스포티비 온)에서 생중계한다. 온라인 중계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볼 수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10경기 8승 2패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2위 휴스턴에 3.5경기 차로 선두를 지키고 잇다. 반면 24일 맞붙을 원정 팀 뉴욕은 동부 콘퍼런스 10위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22일 LA 레이커스와 경기에서는 무려 20점 차로 완패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단 3승을 챙기는데 그쳤다.

상대 전적에서는 2013-2014 시즌 이후 골든스테이트가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우위를 보이고 있다.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톰슨의 활약이 관심사다. 휴스턴전에서 케빈 듀란트가 26득점, 드레이먼드 그린이 21득점으로 제 몫을 다했으나 커리가 19득점, 톰슨이 8득점에 그쳤다. 커리는 야투 성공률이 30%(6/20), 톰슨은 야투 성공률이 27.3%(3/11)에 그쳤다.

커리와 톰슨이 뉴욕전에서 제 몫을 다하며 팀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1차전에서 4점 차로 졌던 동부 콘퍼런스 1위 보스턴과 두 번째 맞대결은 28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이 경기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