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갱강을 대파한 PSG ⓒPSG SNS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쿠프 드 프랑스 32강 경기에서 갱강을 4-2로 완파했다.

PSG는 25일 오전 2시 30분(한국 시간) 프랑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7-18시즌 쿠프드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32강 경기에서 갱강을 4-2로 이겼다. PSG는 16강에 진출했다.

PSG는 부상으로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가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에딘손 카바니와 율리안 드락슬러, 앙헬 디 마리아, 아드리앙 라비오 등 주축 선수가 모두 나왔다.

PSG가 가볍게 갱강을 제압했다. 전반 21분 라비오가 선제골을 넣었고, 4분 뒤 상대 자책골로 추가 득점했다. 전반 33분 한 골 실점하긴 했지만, 후반 19분 파스토레와 후반 정규 시간 종료 1분을 앞둔 시점에서 마르퀴뇨스가 쐐기 골을 기록해 후반 1골을 만회한 갱강을 4-2로 대파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