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혜진 ⓒ W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WKBL은 31일 아산 우리은행의 박혜진이 2017-2018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혜진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66표 중 30표를 획득해 용인 삼성생명의 엘리사 토마스(11표)와 인천 신한은행의 르샨다 그레이(10표)를 제치고 MVP에 올랐다.

박혜진은 5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18득점 4.6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은 28개 중 15개 적중시켜 53.6%의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기량발전상(MIP)에는 청주 KB스타즈의 김민정이 차지했다. 김민정은 5라운드 평균 4.6득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