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부호 ⓒKBL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최부경(29·SK)이 허재호에 합류한다.

대한농구협회는 6일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을 앞두고 구성한 대표팀 최종 엔트리 12명 가운데 이종현을 제외하고 최부경을 새롭게 포함했다고 밝혔다.

이종현은 지난 4일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에서 리바운드를 잡고 착지하다 왼쪽 발목을 접질렀다. 부상이 심각했다. 검진 결과, 아킬레스건 파열로 밝혀졌다. 결국 시즌 아웃은 물론, 대표팀 출전도 물 건너갔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FIBA 월드컵 진출을 위한 첫 관문으로 오는 23일 홍콩에 이어 26일 뉴질랜드와 예선전을 차례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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