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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톡] "팬들에게 미안한…" SK 정의윤의 아쉬운 2017년, 새 목표

홍지수 기자 hjs@spotvnews.co.kr 2018년 02월 10일 토요일

▲ SK 와이번스 외야수 정의윤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의 외야수 정의윤(32)이 2018년 시즌 각오를 밝혔다. 크게는 선수단에서 '연결 고리'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타격에서 좀더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기 위해 고민을 하고 있다.

정의윤은 2005년 LG 트윈스에 입단해 2015년 7월24일 3대3 트레이드(정의윤, 신재웅, 신동훈 임훈, 진해수, 여건욱)로 SK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후 지난 3년간 3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9, 56홈런, 189타점을 기록했다.

정의윤은 3할 타율에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칠 능력을 갖춘 선수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었던 그는 SK에 잔류했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미국 플로리다에서 다가오는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은 정의윤의 일문일답.

- 캠프 전 오프시즌은 어떻게 보냈는지.

△ 비시즌 동안 야구장으로 계속 나와서 운동을 했다. 특별히 따로 해외캠프를 진행하지는 않았고 국내에서 계속 운동하면서 몸을 만들며 캠프를 치를 수 있도록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또 시즌 도중에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해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 캠프에서는 어떤 점에 신경 쓰고 있는지.

△ 팀에서 나에게 수비나 주루를 기대하기 보다는 타격 쪽에서 많은 것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때문에 타격에 신경 쓰고 있다. 배팅 훈련을 하면서 가장 많이 중점을 두고 있는건 중심이동과 발사각도다. 중심이동을 좀 더 부드럽게 하고, 발사각도를 더 좋은 포인트로 만들어서 지난해 부족했었던 점을 보완하려고 한다.

- 지난해 어떤 점이 부족했다고 생각하는가.

△ 지난해에는 공을 너무 제자리에서 쳤다는 느낌이다. 자연스럽게 스윙해도 되는데 받쳐놓고 치려는 것에 많이 신경을 쓰다 보니 평소에 잘 되었던 것도 리듬이 잘 안 맞았던 것이 있다.

지금은 리듬감을 더 살려서 자연스럽게 칠 수 있도록 보완하고 있다.

- 결혼 후 첫 시즌이 다가온다.

△ 아무래도 예전과는 기분이 다른 것 같다. 한 가정의 가장인 만큼 더 책임감 있게 많이 준비해서 남편으로서 빼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싶다.

- 각오는.

△ 지난해 팀에 많이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아쉬운 점이 많다. 와일드카드전을 보기 위해 멀리 마산까지 향한 팬 분들에게 팀의 승리를 보여주지 못했던 것도 좀 미안한 마음이다.

올해는 팀이 정규 시즌과 포스트시즌에서 더 높은 곳에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이제 내가 연차가 어느 정도 된만큼 개인적인 운동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먼저 나서서 후배들을 챙기는 등 리더십도 보이고, 선배들과 관계도 잘 이루면서 팀이 하나로 뭉칠 수 있게 선후배 사이의 다리 임무를 하려고 한다.

베테랑과 신진급이 잘 어우러진 팀이 강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팀이 조합이 잘되게 하는 게 올 시즌 큰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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