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문문과 영화 '리플 포레스트가 공동 작업을 진행했다. 제공|메가박스(주)플러스엠, 하우스 오브 뮤직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가수 문문의 '우아한 세계'와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는 시험, 연애, 취업까지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문문의 '우아한 세계'와 '리틀 포레스트' 컬래버레이션 뮤직비디오는 올 봄 새롭게 시작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한다. 특히 "너랑 내가 만든 세상이란 작품 꺼내 보면서 살아요"라는 마지막 가사는 고향에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고, 새로운 봄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혜원의 상황과 닮아 있어 공감을 형성한다.

문문은 "'리틀 포레스트'와 '우아한 세계'는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비슷하다.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김태리를 비롯해 류준열, 진기주 등이 출연한다.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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