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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NOW] 귀화대표 프리쉐 3차 예선서 주춤…메달권 멀어졌다

김건일 기자 kki@spotvnews.co.kr 2018년 02월 13일 화요일

[스포티비뉴스=평창특별취재팀 김건일 기자] 한국 여자 루지 첫 메달에 도전하는 귀화 루지대표 에일린 프리세(25, 경기도체육회)가 3차 예선에선 주춤했다.

세계 랭킹 27위인 프리세는 12일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싱글 3차 예선에서 46초751을 기록했다.

12일 1차 주행에서 기록한 46초350, 2차 주행에서 남긴 46초456보다 느려졌다.

1·2차 주행에서 합계 1분32초806으로 7위에 랭크됐던 프리쉐는 순위 하락이 불가피하다. 마지막 4차 주행 밖에 남지 않아 메달권에서도 멀어졌다.

독일 출신의 프리쉐는 2012년 국제루지연맹(FIL)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2관왕, 그해 주니어 월드컵 종합우승, 2013년 독일선수권대회 동메달을 차지했던 실력자. 하지만 쟁쟁한 선수들에게 밀려 독일 대표 팀에 선발되지 못했고 2015년 은퇴했다.

그러자 한국 루지 국가 대표 팀 감독을 지냈던 사터 스테펜이 프리쉐에게 귀화를 제한했다. 프리쉐는 2016년 6월 우수 인재 특별 귀화를 통과하면서 한국 국적을 얻었다.

프리쉐는 잠시 후 마지막 4차 주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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