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 ⓒ KOVO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V리그 최고의 라이벌인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도드람 V클래식 매치 5차전이 무술년 설날인 16일 오후 2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다. 

도드람 2017~2018 V리그 정규리그에서 나란히 7경기를 남겨둔 양팀은 정규리그 우승을 위한 분수령으로 이 경기를 지목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V클래식 매치의 사회공헌활동으로 1득점당 1만 원 적립을 진행하고 있는 두 구단은 현재 660만 원의 기부금액을 적립하였고 남은 두 경기 박진감 넘치는 치열한 승부를 통해 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도드람의 새로운 캐릭터인 ‘도리’는 이번 매치를 통해 삼성화재의 ‘루팡’, 현대캐피탈의 ‘몰리’, 도드람의 ‘도람이’와 함께 신나는 댄스공연을 선보여 팬들을 즐겁게 해 줄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삼성화재는 설날맞이 전통놀이 체험과 타이스 선수의 고향인 네덜란드 민속놀이 ‘슐런’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팬들을 위해 마련할 예정이다.

▲ 현대캐피탈 ⓒ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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