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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톡] 롯데 전준우 "외야 한 자리? 더 집중해야 한다"

홍지수 기자 hjs@spotvnews.co.kr 2018년 02월 15일 목요일

▲ 롯데 전준우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32)의 각오가 그 어느때보다 남다르다. 피할 수 없는 경쟁 때문이다.

프로 선수라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고 더 높여야 한다. 그래야 그라운드에 나서 뛸 기회가 한 번이라도 더 많다. 전준우도 마찬가지다. 롯데의 주전 외야수지만 상황이 다소 변했다.

지난해 11월 28일,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하다 FA 자격을 얻은 뒤 롯데 유니폼을 입은 외야수 민병헌(31) 때문이다. 민병헌의 합류로 롯데의 외야진은 더 탄탄해졌으나 그만큼 경쟁도 불가피하다.

전준우-손아섭-민병헌으로 이어지는 '국가대표급' 외야 라인업이 구성됐다는 평가도 있다. 그러나 교통정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아직 정해진건 없다. 이 세 명의 선수뿐만 아니라 외야 자리를 노리는 선수들이 더 있기 때문이다.

전준우는 주로 중견수로 뛰었다. 그러나 올해 대만 가오슝에서 진행되고 있는 1차 스프랭캠프에서 좌익수 훈련도 하고 있다. 익숙하지 않은 외야 코너에서 또다른 경쟁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시즌 좌익수로는 주로 김문호와 박헌도가 나섰다. 또한, 2차 드래프트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이병규도 있고 외야에서 백업으로서 제 몫을 다한 나경민도 있다. 경쟁자가 넘친다.

경쟁을 벌이는 동료들은 공격적인 면이나 수비적이 면에서 나무랄 곳 없는 선수들이다. 물론 부침을 겪기도 했고 변화가 필요한 선수도 있지만, 전준우가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더 긴장하고 다가오는 새 시즌을 준비해야 할 이유다.

전준우는 "개인적인 목표 보다는 올해에는 팀의 커다란 목표가 우선이다. 팀 우승을 위해 내가 할 일을 다하면 나에게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좌익수 수비에 대해서는 "같은 외야 포지션이라 큰 어려움 없다. 조금 더 집중하면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손아섭, 민병헌 등 최고의 선수들이기 때문에 나도 그 선수들 만큼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준우는 "좌익수는 많이 안해봤을 뿐이고, 중견수는 편한 자리다. 딱 그정도 차이일 뿐이다"고 설명했다. 2018년 시즌 준비를 위한 스프랭캠프도 어느덧 3주가 지났다. 다가오는 새 시즌, 전준우가 굳은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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