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 ⓒ KOVO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IBK기업은행과 한국도로공사 경기가 열린 17일 김천체육관에 올 시즌 남녀부 통합 최다 관중이 입장했다.

이날 김천체육관에 총 6,823명 관중이 찾아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1위 한국도로공사와 2위 IBK기업은행 경기를 관람했다.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를 맞아 많은 관중이 김천체육관을 방문해 치열한 여자부 1, 2위 싸움을 지켜봤다.

올 시즌 남자부 최다 관중은 5,372명이 찾은 지난해 10월 1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 경기다. 여자부 최다 관중 경기는 지난해 12월 31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 경기로 5,560명이 찾았다. 17일 1, 2위 싸움이 이 기록을 경신하며 최다 관중 경기 기록에 이름을 새겼다.

경기는 IBK기업은행이 3-0(25-17, 25-18, 25-20) 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한국도로공사와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시즌 첫 셧아웃 패배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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