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지난해에 이어 이번 시즌 NBA 올스타 전야제에서도 특별 해설위원으로 마이크를 잡은 김윤지(NS 윤지)가 소감을 말했다.

김윤지는 18일(한국 시간) 2017-2018 미국 프로 농구(NBA) 올스타 전야제의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스킬스 챌린지부터 3점슛 콘테스트, 덩크 콘테스트까지 중계진과 함께했다.

출연을 앞두고 "NBA 경기 중계를 다시 할 기회가 생겨 정말 기대가 된다"고 말한 김윤지는 올스타 전야제가 끝난 후 "지난해 올해도 초대해줘 감사하다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윤지는 지난해 NBA 올스타전 전야제 중계진으로 합류해 안정적으로 NBA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이날 스킬스 챌린지에서는 브루클린 네츠의 스펜서 딘위디,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피닉스 선즈의 데빈 부커, 슬램덩크 콘테스트에서는 유타 재즈의 도노반 미첼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19일 오전 10시에는 올스타전이 열린다. 이번 올스타전은 기존 콘퍼런스 대결이 아닌 '팀 르브론'과 '팀 커리'로 나뉘어 승부를 겨루게 된다.

모든 올스타 경기는 SPOTV+, SPOTV ON2, SPOTV NOW에서 볼 수 있다.

▲ SPOTV 중계진과 함께 2018 NBA 올스타 전야제 해설을 한 김윤지(NS 윤지) ⓒ SPOTV 중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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