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훈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강릉, 신원철 기자] 이승훈(대한항공)과 김민석(성남시청), 정재원(동북고)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에서 중간 선두에 나섰다. 준결승 진출이 유력하다.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은 18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3분 39초 29를 기록했다. 

초반부터 무리하지는 않았다. 6바퀴를 남기고 앞서 레이스를 펼친 노르웨이(3분 40초 09)와 뉴질랜드(3분 41초 18)의 기록을 따라잡았다. 이후 이승훈이 선두로 나서 페이스를 올렸다. 마지막 스퍼트로 뉴질랜드를 제쳤다. 한국은 중간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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