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여자프로농구 청주 국민은행 박지수가 2017-2018 정규리그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박지수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47표 중 39표의 압도적인 표를 얻어 6라운드 MVP에 올랐다. 이로써 박지수는 이번 시즌 세 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박지수는 6라운드 5경기에 나와 경기당 평균 16.2점 14.6리바운드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기량발전상(MIP)은 부천 KEB하나은행 김지영에게 돌아갔다. 김지영은 평균 6.4점 2.2리바운드 2.0어시스트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