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가 상반기 작곡가 오디션을 개최한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2018년 상반기 작곡가 오디션을 개최한다.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설립한 소속 작가 저작권 관리 음악 출판사 JYP 퍼블리싱이 2018년 상반기 작곡가 오디션을 펼친다.

이번 상반기 오디션은 현 가요계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와 JYP 신인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타이틀곡이 될 수 있는 장르의 2곡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오디션은 학력, 연령, 경력에 제한이 없으며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모든 심사 과정을 통과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JYP 퍼블리싱과 소속 작가 계약을 맺는 기회와 일정 상금이 수여된다.

기존에는 2차 심사에서 송캠프 형식으로 진행했다면 이번에는 2차에서 1차 통과자에 한해 선택 사항으로 추가 데모를 받은 후 3차에서 송캠프 방식을 취해 보다 심도 있는 심사가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3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멜로디와 가사가 있는 송라이팅 또는 트랙이 완성되어 가이드 녹음을 완료한 데모곡 MP3 파일과 제출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JYP 퍼블리싱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JYP 퍼블리싱은 정기적인 오디션을 통해 JYP 히트곡 계보를 이을 작곡가 발굴에 힘쓰고 있다. 박진영을 비롯해 원더걸스 ‘Why so lonely’ 등을 작업한 홍지상, 트와이스 낙낙(Knock Knock)’ 등을 작업한 이우민 등 다양한 창작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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