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민기. 제공|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서 들려온 새로운 소식. 안타까운 소식들을 모았습니다.

연예계로 확대된 미투 운동성추문에 휩싸인 스타들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이 연예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유명 연극 연출가 이윤택으로부터 시작된 성추문은 배우 조민기로 이어졌고, 영화감독 조근현으로 퍼졌습니다. 최근에는 배우 오달수와 조재현 등이 성추문에 휩싸였습니다. 충격적인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개그계에 만연한 성폭력을 고발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

차명욱 사망

배우 차명욱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21일 음악감독 구소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차명욱의 사망 소식을 알렸습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도 출연한 차명욱은 등산 중 심장 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주영훈, 일반인 몰카 영상 사과

작곡가 주영훈이 자신의 SNS에 일반인 몰카 영상을 올렸다가 질타를 받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주영훈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리조트에서 수영 중인 일반인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공인이 일반인의 영상을 허락 없이 올렸다고 비난했고, 주영훈은 경솔한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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