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젝스키스 강성훈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젝스키스 강성훈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6일 한 매체는 강성훈이 최근 140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성훈은 지난 201011월 지인에게 일본 공연이 무산돼 그 수익을 대신할 돈이 필요하다며 수 차례에 걸쳐 14220만원을 빌렸다. 이후 강성훈은 지인의 연락을 피했고, 빚을 변제하지도 않았다.

강성훈은 젝스키스 재결성 이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음에도 변제 의사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지인은 지난달 고소장을 검찰에 접수했다.

강성훈이 사기 혐의로 피소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39월 사기 혐의로 피소돼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으며, 2015년에도 사기 혐의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한편, 강성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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