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썸에서 진짜 사랑으로'
최근 열애를 인정한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 커플이 각자의 일터에서 첫 공식석상을 가졌다. 한혜진은 교제를 인정한 지 3일 만에 한 브랜드 론칭 행사에서, 전현무는 8일 만인 오늘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 발표회에서 취재진이 모인 자리에 나서게 됐다.
한혜진은 첫 공식석상에서 취재진의 하트 포즈 요구에 쑥스러워 하며 얼굴을 가렸지만 전현무는 다양한 하트 포즈를 취하며 한혜진에 대한 사랑을 당당하게 표현했다. 이날 전현무는 "열애 후 한혜진이 스타일을 많이 바꿔주고 있다"며 "한혜진의 스타일리스트가 저도 코디 해준다. 두 사람만을 담당하는 스타일리스트가 됐다. 그날의 패션을 사진 찍어 한혜진에게 보내면 바짓단 올려라, 양말 벗어라 등 코디를 덧붙여준다. 오늘도 혜진이가 스타일에 조언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