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스트 ⓒ수원삼성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K리그 홍보대사 BJ 감스트가 빅버드를 찾는다.

수원삼성은 12일 "감스트가 오는 18일 오후 4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하는 수원삼성블루윙즈와 포항스틸러스의 KEB하나은행 K리그1 3라운드를 찾아 수원 선수들, 팬들과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삼성은 이번 경기를 '새로운 빅버드를 경험하라'라는 테마로 진행한다. 구단은 "팬들을 위해 새롭게 마련한 좌석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다. 동측 좌석 1층 좌우측에는 테이블석과 칭따오 존으로 꾸며진다. 청백적으로 디자인된 테이블석은 2인석, 3인석, 4인석 등으로 만들어 졌으며 입장 팬들은 매치데이매거진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칭따오존은 대형 데크로 꾸며졌다. 수원은 "가족과 모임이 피크닉을 즐기며 축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면서 "4인석과 6인석이 기본이며 더 많은 인원도 수용 가능하다"고 했다. 

BJ 감스트는 경기 전 장외에서 수원팬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열고, 경기 시축을 맡는다. 이어 이날 출전하지 않는 수원 선수들과 칭따오존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수원팬들과 흥겨운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항스틸러스전 예매는 12일 오후 2시부터 개시됐다.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Contents/Sports)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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