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대성이 강원도 화천 27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화천, 장우영 기자] 빅뱅 대성(28, 본명 강대성)의 군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아시아 전역에서 팬들이 모였다.

대성은 12일 오후 2시 강원도 화천군 육군 27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대성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

이른 아침부터 대성을 기다리는 팬들이 신병교육대 앞으로 모였다. 신병교육대 앞 카페는 대성을 기다리는 팬들로 북적였다.

대성을 사랑하는 팬들은 국적도 다양했다. 국내 팬은 물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모인 팬들은 기다릴게” ,“건강하게 다녀와”, “다시 만나요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대성을 기다렸다.

대성은 빅뱅 멤버 중 네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현재 빅뱅에서는 탑(30, 본명 최승현)과 지드래곤(29, 본명 권지용), 태양(29, 본명 동영배)이 복무 중이다. 막내 승리(27, 본명 이승현)는 올 상반기 솔로 활동 예정이다.

한편, 대성은 오는 201912월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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