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마마무가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제공|RBW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마마무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아이콘, 워너원 등을 밀어내고 1위에 오른 마마무의 차트 롱런 조짐이 보인다.

지난 7일 발매된 마마무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의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에는 13일 오후 1시 기준 멜론, 네이버 뮤직, 지니, 올레, 몽키3,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차트 6곳에서 1위에 올랐다.

마마무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지붕킥을 비롯해 24시간 누적이용자 수 80만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마마무는 숱한 신곡 공세에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음원강자 헤이즈가 컴백하면서 잠시 자리를 내주기는 했지만 하루만에 음원차트 정상을 탈환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발휘했다. 또한 아이콘, 워너원, 갓세븐 등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보이그룹 강세에도 1위를 지켜 눈길이 모인다.

마마무의 신곡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라틴 풍의 이국적인 기타 리프로 시작해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다이내믹한 곡 전개가 인상적이다. 가사는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을 자연과 시간에 비유했으며, 중독성 짙은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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