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의 신곡 '꽃길'이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입대로 인한 공백도 문제 없는 빅뱅이다. 다섯 멤버 중 네 명이 입대했지만 그들이 공개한 신곡은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13일 오후 6시 공개된 빅뱅의 새 싱글 꽃길14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엠넷, 지니, 소리바다, 벅스, 올레, 네이버, 몽키3 8곳에서 1위에 올랐다.

국내 음원 사이트 뿐만 아니라 해외도 강타한 빅뱅의 꽃길이다. 아이튠즈 차트에서 홍콩,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브라질 등 총 28개국에서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빅뱅의 꽃길은 입대 전 팬들을 향한 러브레터로, 공백기를 염두한 멤버들의 진솔한 마음을 담았다. 특히 지드래곤과 탑이 직접 쓴 섬세하고 시적인 가사가 팬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한편, 빅뱅은 막내 승리를 제외하고 탑,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입대했다. 승리는 예정된 솔로 활동을 마치고 입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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