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사라진 밤' 포스터. 제공|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사라진 밤'이 개봉 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중이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라진 밤'은 지난 13일 하루동안 5만 451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76만 8651명이다.

'사라진 밤'은 스페인 영화 '더 바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배우 김강우를 비롯해 김상경, 김희애 등이 출연한다. 특히 김강우의 긴장 넘치는 연기가 압권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흥행 2위는 역주행에 성공한 '리틀 포레스트'다. 이날 3만 18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18만 3787명을 기록했다. 배우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등 젊은 배우들과 함께 임순례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건네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3위는 2만 3946명을 동원한 '툼레이더'다. 누적 관객수는 42만 6907명이다. 심은경, 이승기 주연 '궁합'은 1만 4849명을 더해 4위에 올랐으며, '블랙 팬서'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월요일이 사라졌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