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이 '사랑을 했다'로 가온차트 10주차 2관왕에 올랐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아이콘과 마마무가 가온차트 10주차에서 나란히 2관왕을 차지했다.

15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10주차(34~410)에서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는 디지털 종합, 스트리밍 종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마마무의 별이 빛나는 밤은 앨범 종합, 다운로드 종합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는 지난 125일 발매한 정규 2‘RETURN’ 타이틀곡으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40일 동안 1위를 차지해 아이돌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숱한 신곡의 공습에도 자리를 지킨 아이콘은 가온차트 10주차에서도 2관왕에 오르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 걸그룹 마마무가 가온차트 10주차에서 2관왕에 올랐다. 사진|한희재 기자
마마무의 상승세도 돋보인다. 지난 7일 새 앨범 ‘Yellow Flowe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으로 활동을 시작한 마마무는 아이콘이 군림하던 차트를 흔들며 단숨에 1위에 올랐다. 음악방송에서도 2관왕을 차지했고,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7위에 진입하며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의 힘을 입증했다.

한편, 10주차 가온 디지털종합차트 TOP100에는 마마무 별이 빛나는 밤을 비롯해 헤이즈 ‘Jenga’, 워너원 약속해요’, 아이콘 고무줄다리기’, 노을 그날의 너에게’, 이상순 다시’, 정일훈 ‘She’s gone’ 등의 신곡이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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