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정훈(왼쪽) PD, 이영진. 사진|배정훈 PD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배우 이영진이(37)이 SBS 배정훈(35) PD와 1년째 교제하고 있다.

15일 이영진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 1년째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서로의 성격과 직업적 특성을 이해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배정훈 PD는 지난해 12월 31일 자신의 SNS에 이영진과 함께 식사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당시 배정훈 PD는 "비록 발리는 못갔지만 올해는 거의 다갔다. 인생에 깊이 새겨질 인연이 많았던 한 해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그래도 파티"라는 글을 썼다.

한편, 모델로 데뷔한 이영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영화, 예능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배정훈 PD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연출했으며 지금은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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