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CLC가 빠질 수 밖에 없는 매력을 자랑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CLC에게 입덕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공개됐다. 시크한 콘셉트의 블랙 드레스부터 예상 외의 반전 매력, 센스 가득한 개사 실력까지 완벽한 CLC였다.

14일 유튜브, 네이버TV ‘STAR K’ 채널을 통해 공개된 신개념 입덕 방송 스타K’에는 걸그룹 CLC가 출연해 다양한 끼를 발산했다.

덕후들을 위한 신개념 입덕 방송 ‘스타 K’인만큼 자기소개부터 남달랐다. 승연은 섹시하고 도도한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예은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발머리를 강조했고, 손은 큐티 섹시와 함께 다양한 언어로 인사를 건넸다. ‘둘째지만 가장 어려보이는유진은 쑥스러움에 인사를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성이 묻어나는 자기소개는 뒤로 갈수록 빛났다. 승희는 테이블에 앉아 윙크를 하며 가장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고, 엘키는 홍콩 출신 답게 영어를 섞은 자기소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막내 은빈은 풋풋하고 깜찍한 매력으로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CLC는 일곱 번째 미니앨범 블랙 드레스를 소개하며 스타일 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뮤직비디오에 가위가 계속 등장하자 샵을 바꿨다고 너스레를 떤 것. CLC의 재치와 순발력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이와 함께 CLCMC 붐에게 포인트 안무를 전수했다. 리더 승연이 직접 붐에게 하이라이트 안무를 선보였는데, 붐은 손 끝 디테일까지 살려내 박수를 받았다.

아이돌 백일장코너를 통해서는 블랙 드레스의 가사를 개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이 맡은 파트를 주제어에 맞춰 개사하는 아이돌 백일장에 나선 유진은 귀여운 매력 대신 시크한 매력을 알아줬으면 한다는 가사로 박수를 받았다. 승희는 블랙 드레스시크에 초점을 맞춘 가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CLC와 함께 개사에 나선 붐은 라임을 맞춰 모기장이 들어간 개사로 CLC취향저격했다.

끝으로 CLC‘STAR K’만의 엔딩에 맞춰 카메라 런웨이를 선보였다. 리더 승연부터 막내 은빈까지, ‘블랙드레스의 시크는 찾아볼 수 없는 반전 매력이 팬들의 마음 속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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