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텐션 우신이 활동을 재개했다. 제공|티오피미디어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업텐션 우신이 활동 재개한 소감을 밝혔다.

업텐션은 1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INVIT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 우신은 9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2016SBS MTV ‘더쇼’ MC로 활약했던 우신은 함께 호흡을 맞춘 아이오아이 전소미와 크리스마스 스페셜 영상을 촬영하던 중 전소미의 신체 부위를 터치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악플에 시달렸다.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루머는 SNS를 타고 퍼졌고, 우신은 악플에 시달렸다. 제작진과 소속사가 확인한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우신에 대한 악플은 계속됐고, 우신은 결국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업텐션 컴백을 앞두고 우신은 자필 편지로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편지에서 혼자라 생각해 미안하다고 말하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9개월 만에 멤버들과 함께 컴백한 우신은 제가 활동을 중단한 동안 다른 멤버들이 3개의 앨범을 냈다멤버들이 너무 고맙고, 재충전해서 돌아왔으니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업텐션의 첫 정규앨범 ‘INVITATION’은 오는 19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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