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N '미스트리스'는 오는 4월28일 첫방송된다. 제공|OCN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한가인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스트리스가 첫방송을 확정지었다.

OCN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 심리적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다. 평범한 카페 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오는 428일 첫방송을 확정한 미스트리스18일 한가인의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속 한가인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행동으로 눈길을 끈다. 황금빛 갈대와 빨간색 드레스의 강렬한 색감 대비가 감각적인 영상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미스트리스측은 한가인의 첫 티저로 OCN ‘미스트리스가 포문을 열었다. 복합적인 감정을 담은 한가인의 눈빛과 세련된 비주얼은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의 매력에 기대와 궁금증을 높인다고 전했다.

한편, OCN ‘미스트리스는 지난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2013년 미국 ABC에서 리메이크 될 정도로 탄탄한 작품성을 자랑한다. ‘연애시대’, ‘일리 있는 사랑등 웰메이드 드라마를 연출한 한지승 PD의 첫 장르물이며, ‘작은 신의 아이들후속으로 오는 428일 첫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