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9이 무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스타K'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SF9의 무한 매력이 미소를 자아냈다.

22일 유튜브, 네이버 TV ‘STAR K’ 채널을 통해 공개된 신개념 입덕 방송 스타K’에는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 그룹 SF9이 출연해 입덕을 위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시작부터 예능감이 뿜뿜SF9이었다. 신곡 맘마미아를 소개하던 중 붐이 첫눈에 반한 여성을 봤을 때 어떻게 맘마미아를 외치는지 보고싶다고 하자 각자 상황극을 꾸몄다.

가장 먼저 나선 주호는 느끼한 저음으로 맘마미아를 외쳤다. 태양은 공연장에서 첫눈에 반한 여성을 봤다고 상황을 만든 뒤 아련한 목소리로 맘마미아를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로운은 배우 강동원의 레전드 우산샷에 도전해 강렬한 눈빛과 목소리로 눈과 귀를 녹였다. 마지막으로 나선 인성은 전쟁 속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맘마미아를 외쳤지만 총에 맞아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했다.

맘마미아로 팬들의 귀를 녹인 SF9은 브로드웨이를 연상시키는 칼군무 퍼포먼스로 눈까지 사로잡았다. SF9은 동료 가수들이 자신들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할 정도라고 이야기하면서 MC 붐에게 직접 포인트 안무를 전수했다. 자신감이 뿜뿜한 붐은 SF9 앞에서 완벽하게 콩닥콩닥 댄스를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서로를 디스하는 랩에서도 예능감이 흘러 넘쳤다. SF9 멤버들은 고등래퍼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휘영을 폭풍 디스했다. 형들의 디스 랩에 맞선 휘영은 귀에 쏙쏙 박히는 딕션을 자랑하며 형들의 디스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 SF9이 무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스타K' 영상 캡처

스타K’만의 특별한 코너 아이돌 백일장에서는 엄마 밥이라는 주제어에 맞춰 자신의 파트를 개사했다. 엄마의 밥을 떠올리며 개사에 돌입한 SF9은 각종 반찬을 소환하며 개성이 묻어나는 노래를 완성시켰다.

끝으로 SF9신곡 맘마미아재밌고 발랄하고 깜찍한 콘셉트인데, 응원 많이 해주시면 더 힘내서 여러분들의 마음을 더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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