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vs 말리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일본이 말리와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허용하고 전반을 마쳤다.

일본은 23일(한국 시간) 벨기에 리에주의 스타드 모리스 뒤프란 열리고 있는 말리와 평가전에서 0-1로 뒤진채 전반을 마쳤다.

이날 일본은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혼다 게이스케를 빼고 경기에 나섰다. 그외 나가토모 유토나 하세베 마코토는 선발로 출전했다. 가가와 신지는 이번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전반 막판까지는 팽팽한 흐름으로 경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막판에 페널티킥이 나오면 균형이 깨졌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우가진이 공을 걷어내다가 상대 선수의 발을 찼고 심판은 반칙을 선언했다.

키커로 디아비가 나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켜 말리가 리드를 잡으며 전반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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