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위너가 컴백한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위너의 정규 2집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위너는 4일 오후 6,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EVERYD4Y’를 공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발매에 앞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샘플러 영상을 공개했다샘플러 영상은 전곡 하이라이트를 미리 들을 수 있는 파격 스포일러다. 정식 음원 발표를 약 9시간 앞두고 믿고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완성했다는 위너의 남다른 포부를 확인할 수 있다.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인만큼, 위너는 성장과 도전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데뷔 이래 최다인 12곡이 수록됐고,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위너만의 짙은 음악 색깔과 정체성을 살렸다.

무엇보다 힙합, 트랩, 어쿠스틱, 발라드 등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노력한 멤버들의 다양한 시도가 돋보인다. YG 양현석 프로듀서가 위너 멤버들이 각자 만드는 음악 스타일이 달라서 재미있는 것 같다. 음악이 좋은 건 이유가 없다고 극찬한 바 있어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위너는 정규 2집 발매 후 각종 예능 출연, 팬미팅, 콘서트 등을 통해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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