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경찰3'의 근무지는 울릉도였다. 제공|MBC에브리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시골경찰3’의 새로운 일터는 울릉도로 결정됐다.

오는 16일 오후 첫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의 배경은 울릉도다.

울릉도는 제주도와 같은 화산섬이지만 제주와는 다른 거칠지만 아름다운 매력을 갖고 있다. 거친 기암절벽과 차갑고 푸른 동해, 험준한 산맥으로 이뤄진 울릉도는 역동적인 풍광을 품고 있다.

시골경찰3’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이청아의 근무지가 된 울릉도의 3, 4월은 꽃샘추위와 거친 바람으로 인해 배가 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지난 3월 울릉도는 늦게까지 폭설과 거친 해황이 이어졌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동해상 기상악화로 대형 여객선마저 결항되기도 했다.

거친 풍랑을 이겨내고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이청아가 무사히 울릉도 순경이 될 수 있을까.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3’는 오는 16일 오후 830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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