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민. 제공|한아름컴퍼니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김태민이 1년여 만에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태민은 오는 5월 방송되는 KBS1 새 일일 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에 출연을 확정했다.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주인공 강하늬(설인아 분)가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 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태민은 극 중 황지은(하승리 분)의 동생 황지후로 분한다. 황지후는 누나 황지은과 달리 큰 욕심도 승부욕도, 여자에 대한 환상도 없는 대학 휴학생이다. 하지만 때때로 원하는 걸 위해 특급 애교도 불사하는 '반전남'.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김태민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길 '내일도 맑음'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한편, 김태민은 '내일도 맑음'을 통해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가운데, 영화 '속닥속닥' 촬영을 마치고 올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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