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아이 캔 스피크' 포스터. 제공|명필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상영된다.

오는 14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배리어프리버전을 상영한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상영회는 배리어픠영화위원회와 한국영상자료원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아이 캔 스피크'는 9급 공무원 민재와 민원왕 옥분 할머니가 영어공부를 매개로 서로를 알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개봉 당시 30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관람했다. 이번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은 김현석 감독과 배우 엄지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상영회 '아이 캔 스피크' 배리어프리버전은 오는 14일 오후 2시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1관에서 선착순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상영일 5일 전부터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오후 12시 30분부터 1인 2매까지 발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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