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차준환(17, 휘문고)의 첫 아이스쇼 데뷔 무대인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8' 공연에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컬링 신드롬을 일으킨 여자 컬링 대표팀이 응원 영상을 보냈다.

이번 행사의 공식 SNS(www.instagram.com/ice_fantasia2018)에 올라온 여자 컬링 대표팀의 축하 영상에는 '영미~! 가야돼 가야돼 차준환 아이스쇼!'라는 톡톡 튀는 멘트가 담겼다. 또 차준환에 대한 응원의 메세지로 전했다.

차준환의 아이스쇼 셀카 초대 영상도 볼 수 있다. 캐나다 현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차준환의 꾸밈없는 아이스쇼 초대 영상 역시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공식 SNS (www.instagram.com/ice_fantasia2018)에서는 팔로우, 리그램, 해시태그 달기, 친구 초대하기 등 SNS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공연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중이다.

오는 20일부터 3일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지는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8'에는 차준환을 비롯해 알리나 자기토바,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이상 러시아), 팀이벤트 금메달에 빛나는 가브리엘 데일먼(캐나다), 페어 금메달의 알리오나 사브첸코-브루노 마소트(독일), 소치 대회의 페어 금메달 타티아나 볼로소자-막심 트란코프(러시아), 토리노 대회 금메달의 예브게니 플루셴코 (러시아), 중국 차세대 스타 진보양(중국)과 예술성이 뛰어난 미샤 지(우즈베키스탄), 아이스댄스의 민유라-알렉산더 겜린(대한민국) 등이 참석한다.

공연 입장권 예매는 옥션티켓(http://ticket1.auction.co.kr/VIP/Item?IdPerf=34414)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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