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 스타즈 홈커밍 데이 ⓒ KB손해보험 스타즈 제공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오는 21일 인재니움수원 체육관에서 역대 선수 및 관계자를 초청하여 제2회 홈커밍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KB스타즈 홈커밍데이는 KB스타즈에서 맹활약했던 은퇴 선수 및 구단 관계자를 초청한다. 이들은 현역 선수와 교류 및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지난 2016년에 처음 열렸고 올해 2회째다.

이날 행사는 은퇴 선수가 활약했던 추억의 명승부 영상을 시청한다. 또 현역 YB는 심판 및 감독을 담당하고 은퇴한 OB들은 서로 팀을 꾸려 배구 경기를 펼친다.

구단 관계자는 "홈커밍데이는 흩어졌던 가족이 다시 모이는 자리인 만큼 은퇴한

선배들에게는 예전의 추억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고 현역 선수들에게는 지금의 구단이 있을 수 있도록 애써주신 선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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