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이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 출연한다. 제공|tvN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를 연출한 박희연 PD가 백종원의 매력을 이야기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박희연 PD와 백종원이 참석했다.

집밥백선생3’에 이어 백종원과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를 함께 하게 된 박희연 PD백종원은 음식을 사랑한다. 본능적으로 음식을 찾아가는게 매력이다라며 맛을 보고 끝나는게 아니라 속에 있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듣고 있는 사람들이 상상하게 되는 맛 표현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음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서 말이나 행동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진정성이 묻어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 진정성 만큼은 많이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tvN과 백종원의 새 프로젝트로, 백종원이 세계 방방곡곡 숨겨진 길거리 음식을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백종원의 미식 방랑기라는 부제에서 엿볼 수 있듯 백종원이 세계 각 도시의 맛집을 소개하며 음식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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