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 리베로 노란 ⓒ KOVO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IBK기업은행이 23일 노란과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연봉은 7,500만원이다.

노란은 수원전산여고를 졸업하고 2012~2013 V리그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3순위로 IBK기업은행에 입단했다. 안정된 리시브를 바탕으로 입단하자마자 IBK기업은행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시즌 IBK기업은행 주전 리베로로 활약하면서 남지연(흥국생명)의 빈자리를 훌륭히 메꾸었고, 6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오르는 대기록 수립에 알토란 같은 활약을 했다"고 평가했다.

노란은 "비 시즌동안 훈련을 체계적으로 하여 안정된 리시브와 디그로, 다시 한번 IBK기업은행의 우승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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