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솔리드가 21년 만에 컴백했다. 제공|솔리드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솔리드가 주목하고 있는 후배 가수로 딘과 헤이즈를 꼽았다.

솔리드는 23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합정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새 앨범 ‘Into the Light’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21년 만에 재결합해 지난달 21일 새 앨범 ‘Into the Light’를 발매한 솔리드는 최근 라디오, 음악 방송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자랑하고 있다.

대선배로서 가요계에 다시 돌아온 솔리드는 공백기가 길었기 때문에 현재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방향성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21년 만에 무대에 선 정재윤과 이준은 과거와 달라진 방송 환경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정재윤은 “21년 전에 알던 분들이 아직도 방송국에 있어서 신기했다. 다른 분위기일 줄 알았는데 아는 분들이 있어 편했다고 말했고, 이준은 기술적으로 많이 발전했다. 세련되게 변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솔리드는 최근 주목하고 있는 후배 가수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먼저 정재윤은 딘을 좋아한다. 요즘 세대 R&B를 하고 있다. 센스있고, R&B에서는 상당히 앞선 친구 같다고 말했다.

이준은 헤이즈를 꼽았다. 그는 유튜브에서 보게 됐는데 독특했다. 목소리를 딱 들어보면 헤이즈라는걸 알 수 있었다. 노래도 너무 좋아서 반복 플레이로 들었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조한은 보컬 트레이닝을 오래 하면서 느낀 건 모두 잘 한다는 것이다라며 딘을 가르친 적도 있다. 같은 R&B를 하더라도 요즘 느낌이 난다. 나와 또 달라서 좋을 수밖에 없다. 자이언티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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