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선희, 이오순, 조정식 회장, 구민지, 박소현, 김혜정. ⓒ넥스트 스포츠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FX렌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니어 골프단을 창단했다.

FX렌트는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얄팰리스에서 KLPGA 시니어 골프단 창단 조인식을 하고 골프단 운영과 후원 계획 등을 밝혔다.

FX렌트 시니어 골프단은 구민지(46) 단장과 이오순(56), 이선희(46), 박소현(45), 김혜정(43)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시즌 FX렌트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한다.

조정식 FX렌트 회장은 "한국 여자골프 중흥을 이끌어온 시니어 선수들이 더 안정된 환경에서 오래 선수 생활을 이어가도록 시니어 골프단 창단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투어 활성화를 위해 선수 후원은 물론 대회 개최 등 적극적인 방법으로 후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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