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희서는 '미스트리스'에서 한정원 역을 연기한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최희서가 미스트리스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최희서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새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영화 박열을 통해 각종 영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쓴 최희서는 미스트리스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에 복귀했다.

최희서는 드라마 주연은 처음이다. 주연 4명 중 가장 감정 기복이 심한 캐릭터 한정원을 연기한다배우로서는 도전이 될 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20대 위주의 캐릭터를 했는데 30대 유부녀 캐릭터를 맡아 30대 여성의 고민과 공감을 주고자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희서는 에너지 쏟는 연기를 좋아한다. 평상시 감정 표현에 솔직한 편이라 캐릭터 연기에 부담은 없었다호흡을 맞추는 박병은을 많이 의지하고 있다. 내가 긴장을 많이 했는데 유머와 경험담으로 긴장을 많이 풀어주신다고 덧붙였다.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드라마다. 오는 28일 오후 102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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