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으로서 데뷔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 양홍석이 KBL이 발표한 3X3 국가대표 선발 예선 대회 출전 멤버에 포함됐다 ⓒ 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프로 농구 선수들이 3X3 국가대표 선발 예선 대회에 참가한다.

KBL은 26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X3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예선 대회에 참가할 프로 농구 소속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8 아시안게임 3X3 국가대표 선발 예선 대회에 참가할 선수는 인천 전자랜드의 김낙현(23, 184cm), 창원 LG의 박인태(23, 200cm), 서울 SK의 안영준(23, 194cm), 부산 kt의 양홍석(21, 195cm)까지 총 4명이다. KBL은 지난 25일 선발위원회를 개최해 지원자 가운데 이들 4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선수들은 최종선발전 출전을 목표로 5월 26일과 27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는 3X3 예선 8차 대회에 참가한다. 8차 대회에서 준우승 이상을 차지할 경우,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최종 선발전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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