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B생명의 지휘봉을 잡게 된 정상일 감독 ⓒ W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여자농구 KDB생명의 새 감독으로 정상일 전 대표 팀 코치가 임명됐다.

KDB생명을 위탁 운영 중인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공개모집을 통해 정상일 감독을 구단의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에서 선수 생활을 한 정 감독은 2005∼2014년 삼성생명 코치를 지냈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여자농구 대표팀 코치를 맡기도 했다.

모기업의 해체 결정 이후 새 주인을 찾고 있는 KDB생명 농구단은 2일 경기도 수원에서 소집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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