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진 코치 ⓒWKBL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 코치에 박영진(43) 전 감독대행이 선임됐다.

KDB생명 농구단을 위탁 운영하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일 "박영진 전 감독대행을 코치로 선임한다"라며 "최은호, 정광진 트레이너, 이현정 매니저와도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영진 감독대행은 2017-2018시즌 코치로 업무를 시작해 올해 1월 김영주 전 감독이 사퇴한 이후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WKBL은 지난달 30일 정상일 전 국가대표 코치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이후 박영진 코치와 계약까지 마무리하며 코치진 구성을 끝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