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영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현역 최다승 투수 배영수가 KBO 역대 5번째로 통산 2100이닝을 돌파했다.

1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NC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배영수는 6회 첫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를 삼진으로 잡으면서 통산 2100이닝을 달성했다. 송진우 정민철 이강철 김원형에 이어 KBO리그 역대 5번째. 현역으로는 유일하다. 6위는 한용덕 한화 감독의 2080이닝이다.

배영수는 통산 136승으로 다승 순위에서도 역대 5위에 올라 있다.

배영수는 삼진 3개로 6회를 끝냈다. 6회까지 NC타선을 2실점으로 봉쇄했다.

하지만 한화는 6회 현재 0-2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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