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전경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16일 KBO 리그 대전 경기가 지연 중계될 가능성이 생겼다.

이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되는 kt 위즈-한화 이글스전은 오후 6시 20분부터 KBS N 스포츠에서 중계될 예정이었으나 오후 5시부터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의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도미니카 공화국전 생중계가 편성됨에 따라 KBO 리그는 배구 경기가 끝난 후에 볼 수 있다.

편성표에 따르면 KBS N 스포츠는 오후 7시 20분에 kt-한화전 중계를 편성했다. 단 모바일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는 정상적으로 경기 개시부터 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함께 도미니카전을 생중계하는 SBS 스포츠는 마산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전이 우천 취소돼 지연 중계 가능성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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